배우 백진희(24) 측이 박서준(25)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서준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박서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현재 박서준이 발리에서 화보촬영 중이라 본인 확인이 어렵다”며 답변을 미뤘다.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우먼센스는 8월호에서 다루며 불거졌다.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드라마 ‘금나라와 뚝딱’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해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핑크빛 소문은 지난해 8월에도 나왔다. 당시 박서준은 케이블 채널 tvN ‘eNEWS-기자 대 기자’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연기적인 소통이 잘 되는 친구다. 생각이 되게 많고 그런 부분에서 비슷한 점이 많아 좋다”면서도 “굉장히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