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리타 오라, 청담동 오면 연락 준댔는데…”

현아 “리타 오라, 청담동 오면 연락 준댔는데…”

기사승인 2014-07-25 09:22:55

솔로로 컴백하는 현아가 영국의 ‘핫 아이콘’ 리타 오라와의 인연을 전했다.

현아는 23일 서울 강남에 있는 큐브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2014(South by South West 2014)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현아는 “싸이 오빠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득을 봤다”며 “덕분에 텍사스에서 공연도 하고 리타오라와 LA서 함께 촬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해외에 알려져 진출하는 것도 있지만 이미 케이팝에 세계인이 열광하고 있다”며 “텍사스에서도 관객들이 ‘버블팝’노래를 따라 불러 신기했다. 러브콜이 있으면 또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타오라와 지금도 연락하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연락하지 않지만 청담동 오면 연락준다고 했다”면서 “미국에서 일정이 빠듯해서 리타오라와의 시간이 많지 않았다. 아쉽다”고 말했다.

현아는 세 번째 솔로 앨범 ‘A TALK’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빨개요’는 솔직하고 대담한 현아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2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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