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매거진 라이센스 브랜드 ‘코스모폴리탄(www.cosmoshopping.co.kr)’이 올 여름 실용성과 기능성을 갖춘 아도라 시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아도라 시계는 셀프 교체가 가능한 3종의 시계줄로 구성됐으며 시계줄만 착용이 가능해 팔찌로 연출할 수 있다.

시계줄은 메탈과 고급 가죽밴드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기존 시계 수리점에서 가능했던 밴드교체를 소비자가 편하게 직접 교체하도록 제작됐다. 시계 배젤은 인체에 무해한 무니켈 도금을 사용했으며 시계유리판은 긁힘에 강한 세미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코스모폴리탄’은 미국 상류층을 타겟으로 1886년 런칭한 패션브랜드로 이후 패션 매거진이 발행되면서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했다. 국내에서는 코스라인터내셔날이 시계, 쥬얼리, 가방 부문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코스모폴리탄의 본거지인 뉴욕스타일을 떠올릴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해 생산하고 있다.

코스모폴리탄 관계자는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라며 “여름에 한정된 제품이 아닌 사계절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시계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가 TPO에 맞춰 착용하면 좋다”라고 전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