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배우 소이현(본명 조우정·30)과 인교진(34)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9일 웨딩 매거진 ‘싱글즈웨딩’ 측은 8월호에 실릴 커플의 커버 사진과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은 프랑스 파리 근교의 샤토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촬영을 함께한 한 관계자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진행된 화보에서 소이현과 인교진 커플은 바라만 봐도 행복한 연인이었다”고 전했다.

싱글즈웨딩 8월호에는 화보와 함께 이들의 러브 스토리도 함께 실릴 예정이다.

커플은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3월 초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4월 초 열애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결혼 계획도 밝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