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커플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가 출산 후 결혼을 한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 온라인 닷컴은 28일(현지시간)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가 내년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9월로 예정된 밀라 쿠니스의 출산 이후 내년 7월을 결혼 날짜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결혼식에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70’S SHOW’ 멤버들이 대거 참석할 것”이라고 전해했다.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커쳐는 1998년 미국 TV시리즈 ‘70’S SHOW’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15년 간 친구로 지내오다 2012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