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원짜리 아이폰 6?… 순금 바디에 애플 로고는 다이아몬드

900만원짜리 아이폰 6?… 순금 바디에 애플 로고는 다이아몬드

기사승인 2014-07-30 15:04:55

아직 출시되지도 않았지만 900만원에 달하는 아이폰 6가 등장해 화제를 낳고 있다.

미국 귀금속 업체 ‘브릭’은 최근 애플이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 6 럭셔리 버전 판매를 시작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선주문을 받고 있는 이 업체는 오리지널 아이폰 6가 출시된 후 제품에 다이아몬드와 금으로 장식해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럭스 아이폰 6(Lux iPhone 6)’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제품은 테두리와 바디가 순금, 후면 애플 로고는 다이아몬드로 장식돼 있다.

브릭 측은 “‘럭스 아이폰 6’의 크기는 4.7인치이며 128기가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면서 “아이폰 6 출시 후 한달 내 주문 고객에게 배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최소 4495달러(약 460만원)에서 최대 8795달러(약 900만원)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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