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공주시에 따르면 부곡리 마을회는 오는 2∼3일 ‘제1회 소리지르기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농촌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메인행사인 ‘스트레스 팍팍!’은 소리의 크기를 측정해 우승자를 가리는 ‘도전 최고 버럭’을 비롯해 ‘철탑의 프러포즈’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