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열대야 맞아 즉흥모임…god·이국주·홍진영 등 ‘특급 게스트’

‘무한도전’ 열대야 맞아 즉흥모임…god·이국주·홍진영 등 ‘특급 게스트’

기사승인 2014-08-02 16:55:55

‘무한도전’이 ‘특별한 모임’을 가졌다.

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특별한 손님들이 출연해 ‘열대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룹 god의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과 김제동, 류승수, 홍진영, 이국주, 김원준, 남창희 등의 지인들을 초대했다.

한밤 중 갑작스럽게 만난 이들은 박명수의 디제잉으로 밤의 댄스파티를 즐겼다. 또 직접 사온 야식을 함께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무더위를 잊었다는 후문이다.

게스트 중 박준형은 무려 9년 만에 예능 프로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박준형 만의 예상치 못한 토크와 엉뚱한 매력으로 여전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그는 과거 전성기를 재현하는 댄스와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입담을 선보여 추억의 밤을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오후 6시 20분 방송.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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