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크리’ 소멸 뒷심… 전국 흐리고 비, 서울 오후부터 그쳐

‘나크리’ 소멸 뒷심… 전국 흐리고 비, 서울 오후부터 그쳐

기사승인 2014-08-04 06:57:55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소멸됐지만 변질된 열대저압부 영향으로 4일 전국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서울·경기도 등 중부지방은 이날 오후부터 비가 그치겠다. 강원 영동은 낮에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 10∼40㎜, 중부 지방과 울릉도·독도에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0도, 인천·대전 28.0도, 수원·대구 29.0도, 광주·부산 27.0도 등으로 전국이 평년보다 1∼4도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남해 먼바다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고 있다.

5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흐리다 아침에 비가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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