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남’ 이상민과 ‘4차원녀’ 사유리가 부부가 된다.
6일 JTBC는 “이상민과 사유리가 ‘님과 함께’에 새로 합류해 가상 부부로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결혼 경험이 있는 이상민과 초혼녀인 사유리의 만남인 동시에 ‘님과 함께’ 최초 국제결혼 부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녹화 전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이상민은 “내가 연애할 때 워낙 과묵한 편이라 상대는 밝고 유쾌한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비 남편이 돌싱남이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사유리는 “이혼의 이유가 나쁜 것만 아니라면 재혼에 편견은 없다”고 밝혔다.
이상민과 사유리의 첫 만남은 해외에서 이뤄졌다. 이상민이 사유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13일 첫 방송.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