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우빈 ‘피노키오’ 캐스팅 아냐… 더 잘맞는 배우 협의 중”

SBS “김우빈 ‘피노키오’ 캐스팅 아냐… 더 잘맞는 배우 협의 중”

기사승인 2014-08-07 09:06:55

배우 김우빈의 드라마 ‘피노키오’ 캐스팅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빌어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 김우빈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김우빈의 소속사인 싸이더스가 ‘피노키오’의 제작사이다보니 김우빈이 계속 거론됐다는 것. 김우빈이 맡을 배역은 1년차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SBS측은 이와 관련해 난색을 표했다.

SBS 김영섭 드라마국장은 “김우빈이 제작사 소속이다 보니 이런 기사가 나간 듯 하다”며 “작가와 연출자는 드라마 캐릭터와 더 잘 맞는 배우 캐스팅을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김우빈은 드라마 캐릭터에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피노키오’는 오는 11월 수·목 편성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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