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켄이 모태솔로 엄친아로 변신한다.
젤리피시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켄이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시트콤 ‘하숙24번지’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극중 켄은 태어나서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남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 젤리피시는 “켄이 데뷔 후 첫 도전하는 시트콤인 만큼 틈틈이 캐릭터를 연구 중”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하숙24번지’는 독특한 취향을 가진 6명의 젊은이들이 비밀스러운 하숙집에 들어오면서 겪는 여러 가지 일을 그린 청춘 시트콤이다. 오는 9월 초 방송 예정.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