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SNS에 남긴 다섯번째 한국어 메시지 보니…

프란치스코 교황, SNS에 남긴 다섯번째 한국어 메시지 보니…

기사승인 2014-08-15 18:13:55

내한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SNS에 한국어로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섯 번째 한글 트윗글을 남겼다. 그는 “친애하는 젊은이들에게, 예수님은 저희에게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도록 항상 각성하고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국으로 출국하기 전 교황은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의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 도착한 뒤에도 “한국에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특별히 노년층과 젊은이들에게” “성 요한 바오로 2세님, 저희 그리고 특별히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천주의 성모마리아님, 저희가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는 메시지를 전해 한국인들을 감동케 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시복식을 진행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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