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테크 이동열 대표 “동안 원한다면 얼굴 근육 운동 해야”

코리아테크 이동열 대표 “동안 원한다면 얼굴 근육 운동 해야”

기사승인 2014-08-18 20:33:55
“동안을 원하신다면 얼굴 근육 운동을 하세요. 시술보다 안전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리프팅 효과는 확실합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마드리드)가 글로벌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끌었던 얼굴근육 운동기구 파오(PAO)가 최근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일본 MTG사의 파오를 국내에 단독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 유통 기업 코리아테크 이동열 대표는 18일 “존재하지 않던 페이셜 피트니스라는 새로운 제품군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파오는 입술로 물고 고개를 위 아래로 움직여주는 간단한 동작을 아침·저녁 30초씩만 해주면 입 주위에 있는 14개의 근육을 끌어올려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파오는 운동을 통해 얼굴 근육에 탄력이 생기면서 리프팅 효과가 있는 것이어서 안전할 뿐만 아니라 그 효과가 지속적이어서 시술보다 경제적”이라면서 국내 시장에서 연간 10만개 이상씩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얼마 전부터 파오로 얼굴근육 운동을 시작했다는 이 대표는 “시작하기 전에 앞과 옆얼굴을 사진으로 찍어놨다. 2개월 뒤 비포 & 에프터 사진을 공개하겠다”며 하하 웃었다.


이 대표는 아직 입가가 처지지 않은 젊은이들에게도 파오를 사용할 것을 권했다. 꾸준히 사용하면 입 꼬리가 올라가 황금비율에 가까운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어줘 이미지를 밝고 생기 있게 가꿔주고, 좌우 균등 운동 효과로 얼굴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란다.

“호날두가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파오를 사용하는 모습을 올린 것을 보고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파오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얘기를 본사로부터 들었다”며 “앞으로 호날두가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렸다. 현재 파오는 아시아 지역에만 출시한 상태다.

파오는 몸을 단련하는 트레이닝은 많지만 얼굴 트레이닝 기구는 없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MTG사 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게 된 제품이다. 연구와 개발에는 동경대 대학원 교수이자 보디빌더 경력을 보유한 유명 근육생리학자 ‘이시이 나오카타’ 교수가 참여했다.


파오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가격은 17만9000원. 온라인몰(www.리파.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김혜림 선임기자 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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