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힙합밀당녀’ 육지담과 ‘MC 그리’ 김동현에 러브콜

윤종신, ‘힙합밀당녀’ 육지담과 ‘MC 그리’ 김동현에 러브콜

기사승인 2014-08-21 18:38:55

가수 윤종신이 힙합 유망주 육지담과 김동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1일 방송되는 Mnet 블랙드라마 ‘엔터테이너스’ 4회에는 힙합 유망주들에게까지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요계 야심가 윤종신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서 윤종신은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일명 ‘힙합 밀당녀’로 화제를 모은 래퍼 육지담과 방송인 김구라의 친아들이자 힙합 꿈나무인 김동현을 직접 만난다.


윤종신은 두 사람을 영입해 자신의 소속사 미스틱89를 힙합 장르까지 아우르는 문화 집합체로 키우고자 하는 욕심을 드러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윤종신은 육지담과 나란히 앉아 흐뭇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또 김동현과는 힙합 뮤지션을 연상케 하는 표정과 제스처를 하고 있다. 이들의 만남이 어땠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밤 12시 방송.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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