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오중의 여섯 살 연상 아내의 미모와 나이가 화제다 .
권오중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세”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이 “본 적이 있다. 생각보다 동안이다”고 말하자,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 괜찮다. 사랑하니까”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권오중은 MBC MUSIC ‘하하의 19TV 하극상’에서 19금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권오중은 “23살 때 아는 선배의 지인인 아내와 처음 만났다. 6살 연상이었지만 동안이었다. 지금도 어려 보인다. 첫 경험의 상대가 지금의 아내다. 결혼식 날 임신했다”고 말했다.
이날 하하는 “과거 공중파 방송에서 각자의 아내 자랑을 했었는데 권오중이 갑자기 ‘내 아내는 F컵이야’라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권오중 아내, 6살 연상이라고?” “권오중 아내, 아직 30대로 보이는데” “권오중 아내, 이국적인 매력 있어” “권오중 아내, 실제로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