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강남 5대 얼짱 인정 “현빈도 유명했다”

오창석, 강남 5대 얼짱 인정 “현빈도 유명했다”

기사승인 2014-09-11 10:04:55

배우 오창석이 ‘강남 5대 얼짱’ 사실을 인정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오창석이 이민정, 전지현 등과 함께 ‘강남 5대 얼짱’으로 유명했다”며 오창석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오창석은 “압구정 현대고 출신”이라며 “현빈도 영동고 얼짱으로 유명했는데 당시 친분이 없었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오창석에게 “현대고교는 본인이 평정했냐”고 묻자 오창석은 “우리 학년에서는”이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고세원과 이규한 역시 “나는 계원예고 얼짱이었다” “나는 여의도 고에서 독보적 얼짱이었다”고 자랑했다.

방송에는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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