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체험 통해 도서 평가
매월 신간 2권·독후 연계 활동지 증정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대표 홍범준)가 제1회 저학년문고 서포터즈 ‘새싹맘’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새싹맘’은 좋은책어린이의 ‘저학년문고’와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등의 도서 신간을 미리 보고 평가 및 의견 개진을 진행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 서포터즈다. 좋은책어린이의 대표 도서인 저학년문고와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생활 창작 동화다. 조성자, 원유순, 윤수천 등 국내 유명 동화작가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것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한우리, 한국도서관협회 등 다수 기관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새싹맘 서포터즈는 좋은책어린이 도서 우선 체험을 통한 도서 평가, 온·오프라인 서점 모니터링과 설문조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좋은책어린이 공식 카페에서 교육 및 체험 행사 정보를 공유하고 서포터즈 간 친목 모임 등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도 자녀 맞춤법과 첨삭 지도, 독서 스티커북 증정 이벤트를 포함한 서포터즈만을 위한 단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싹맘에 선정된 학부모에게는 매월 좋은책어린이 신간도서 2권과 책 읽기 전, 독서 중, 독서 후에 활용할 수 있는 독서 연계 활동지를 제공한다. 또한 미션 수행에 따른 특별 혜택을 주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선물을 전달한다. 새싹맘은 총 100명 선발하며, 서포터즈 활동은 10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대상은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부모로 24일까지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www.sinsago.co.kr/children)에서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