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거스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접목 가능한 가방 컬렉션 ‘그루브X(Groove 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그루브X 시리즈는 ‘그루브 X 맥스(Max)’와 ‘그루브X 컴팩트(Compact)’ 백팩 2종과 크로스백 형태의 ‘그루브 X 슬림케이스(Groove X Slimcase)’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깔끔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이나 아웃도어, 주말여행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잘 어울려 활용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그루브X 맥스는 백팩 명가 타거스의 공간 구성의 노하우를 100% 살린 제품이다.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위한 전용 공간과 함께 스마트폰, 펜, 수첩과 같이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을 쉽게 넣고 꺼낼 수 있도록 등과 맞닿는 후면에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벨벳 소재를 활용한 선글라스 전용 공간도 있다. 블랙과 인디고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8만9000원.
그루브X 컴팩트는 500g의 초경량 백팩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감이 덜 하다. 산뜻한 투톤 컬러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성이나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을 제품이다. 컬러는 블랙, 인디고, 오렌지 3종류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그루브X 슬림케이스는 캐주얼 비즈니스룩과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제격이다. 슬림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경량화 된 설계로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또 방수성 원단을 사용해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 15인치와 13인치 노트북 사이즈에 맞춰 2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블랙, 인디고, 오렌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5만9000원~6만5000원.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