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교육부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에 재학 중인 이수빈 학생은 “취업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막막했었는데,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개인성향별 맞춤 컨설팅과 진로 상담을 받아 진로 준비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서라벌대학교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유치했으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에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들은 전문 컨설턴트(직업상담사)를 통해 직업진로 상담, 취업알선, 1대1 맞춤 컨설팅, 입사지원서 클리닉, 잡코칭, 모의면접, 기업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더불어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이 학업 외 진로, 적성 등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라벌대학 본관 1층의 ‘Cube Village’는 전국 대학 벤치마킹의 단골 장소로, 학생들이 여가시간에 포켓볼, 닌텐도 wii, 노래방, 컴퓨터실,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학업 및 진로 등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학 제도와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라벌대학교는 2014년 교육부 전문대학 육성사업(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선정돼 새롭게 도약하고 있으며, 최근 ‘진정한 학생천국의 대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라벌대학교는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등록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12%로 인하(2013학년도 기준)했다. 또한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여 종에 달하는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등록금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 제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서라벌대학교는 올해 전국 6개 대학 중 경북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선정, 학생들에게 더 좋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서라벌대학교의 2015학년도 수시 1차는 9월 3일부터 27일까지, 2차는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