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가 가을·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따뜻한 컬러와 원목의 소재감이 돋보이는 침실가구 시리즈 ‘버틀러(Butler)’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버틀러 시리즈는 국내 업계에서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화이트 포플러 소재를 사용하고 제품별 원목 비중을 높임으로써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완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버틀러에 사용된 미국산 화이트 포플러는 견고성이 뛰어난 목재로, 표면의 모공 깊이에 따라 도료의 흡수율이 달라져 자연스러운 색감을 표현하기에 좋은 소재다.

또한 원목 무늬결을 살린 특유의 브라운 색감으로 쉽게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품별 가격은 침대(Q) 102만원, 3단 서랍장 79만원, 화장대로도 활용 가능한 와이드체스트 119만원, 협탁 29만원, 거울 23만원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