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탈퇴’ 제시카, 타일러 권과 내년 5월 결혼?

‘소녀시대 탈퇴’ 제시카, 타일러 권과 내년 5월 결혼?

기사승인 2014-10-01 07:06:55

소녀시대 탈퇴가 공식화된 제시카(정수연·25)가 타일러 권(권녕일·33)과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스포츠동아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내년 5월 홍콩에서 결혼을 할 예정”이라며 “미국 뉴욕과 홍콩을 오가며 결혼생활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결혼과 관련된 준비를 이미 마쳤다. 제시카는 타일러 권의 도움 속에 지난 8월 론칭한 자신의 패션브랜드의 사업 확장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패션디자인을 공부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를 공식발표했다. SM은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제시카와 결혼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재미교포다.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탈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를 맡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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