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노골적 성적 대사, 방통심의위 ‘주의 조치’

‘괜찮아 사랑이야’ 노골적 성적 대사, 방통심의위 ‘주의 조치’

기사승인 2014-10-02 19:39:55

노골적인 성적 대사가 넘쳤던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의 조치를 내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 및 인접시간대에 방송되는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인 드라마에서 성적 대화가 오갔던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해 주의 처분을 내렸다.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프리섹스’ ‘섹스 파트너’ ‘카섹스’ 등의 노골적인 성적 대화내용을 방송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4조(수용수준)제2항, 제43조(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제1항을 위반해 주의 조치를 받은 것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인터뷰 대상자의 이름을 허위로 표시한 지상파 다큐멘터리 KBS1 ‘교황 방한기획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과도한 욕설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 쇼’에 대해서도 주의 조치를 내렸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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