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제 41묘역(총 932위)을 맡아 연 2회 헌화와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직후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20여명은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돌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임직원 봉사활동이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정성을 다해 정기적인 헌화 및 묘역 관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합니다’라는 기업 핵심가치 아래 모든 임직원이 봉사단을 꾸려 매년 8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