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맨, 스마트폰 열쇠 ‘게이트맨 모바일 키’ 출시

게이트맨, 스마트폰 열쇠 ‘게이트맨 모바일 키’ 출시

기사승인 2014-10-17 16:59:55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어록을 열고 열쇠를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는 신개념 열쇠발급 시스템인 모바일 키 서비스를 KT와 함께 10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비밀번호는 가끔 깜빡하거나 카드키를 분실하게 되면 매장을 방문해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모바일 키 서비스는 늘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기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게이트맨모바일 키 서비스는 생활 패턴에 맞춰 키 발급이 가능하다. 단순 방문자라면 일회용 키를 가사도우미 등 정기적으로 출입해야 하는 경우에는 기간한정 키를, 상시 출입자에는 상시 키를 각각 발급해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키를 발급·전송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높은 보안기술이 필요하다. 보안 1등급 매체인 USIM에 키를 발급 받고 저장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높다. 만약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 콜센터로 연락하면 본인 확인 후 사용 중지를 요청할 수 있다. 가격은 26만원이며 키 발급 비용은 1000원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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