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201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10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선포하고 매년 10월 중 하루를 정해 전국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펼쳐진 봉사 활동은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활동, 휴가철 이후 각 지역 휴양지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 양로원 등 시설방문 노력봉사 및 물품후원, 장애인 체육대회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의 사랑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테마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김영만 동부화재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지원실 임직원 200여명은 람사르 습지인‘밤섬’을 찾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작업과 쓰레기 수거 및 주변 부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은 ‘밤섬’에서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들의 서식환경 개선과 자생식물 보호 등 밤섬을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작업 중 하나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의 달에 펼쳐진 모든 봉사활동의 비용은 동부화재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해 모은 프로미 하트펀드로 운영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