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보상직원 대상 ‘한마음 전진대회’ 열어

현대해상, 보상직원 대상 ‘한마음 전진대회’ 열어

기사승인 2014-10-20 14:58:55

현대해상은 지난 18~19일 양일간 원주 한솔오크밸리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임직원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철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 보상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명소 관광과 만찬, 축하공연, 화합의 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는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행사장 입구에 도열해 입장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영접하는 것을 시작으로 영화 ‘어벤저스’를 패러디한 ‘현대해상 보상 Heroes의 등장’ 영상 시청, 밴드 그룹의 축하공연, 직원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을 가지며 자연스레 하나 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준비하고, 행사장에서도 직원 한 명 한 명을 살뜰히 챙기며 격의 없이 어울려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는 축사를 통해 “개인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임을 상기하고 고객 접점인 보상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주기 바란다” 며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누구보다 고생한 직원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마음껏 함께하고 모두가 하나돼 힘차게 비상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이번에 참석하지 않은 300여명의 보상직원에 대해서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원주, 부여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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