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이 지난 17일 농번기를 맞아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최효순 상근감사위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따가운 가을볕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 따기, 서리태 수확, 사과밭 비닐 제거, 제초작업 등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일손을 덜어줬다.
한편 우리아비바생명은 2008년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한 해 두 차례씩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사과 공동 구매, 마을 공동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