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라이나 컬처 프로그램’, 직원들 호응 높아

라이나생명 ‘라이나 컬처 프로그램’, 직원들 호응 높아

기사승인 2014-11-12 16:28:55

라이나생명보험㈜의 새로운 조직 문화 프로그램인 ‘라이나 컬처 프로그램(LINA Culture Program)’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만들기를 통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이나 컬처 프로그램’은 라이나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는 동시에 원활한 소통과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매월 테마를 달리하며 사내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LINA got talents(라이나 갓 탤런츠)를 통해 선정된 사내 강사들이 마련한 특별한 프로그램들과 다양한 이벤트들로 구성되고 있다.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꼽은 최고의 프로그램은 ‘연극으로 함께 하는 라이나생명’. 대학로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을 초청, 라이나생명이라는 회사 내의 얘기를 연극으로 풀며 실감나는 연기로 직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실제 각 부서의 명칭뿐만 아니라 사내에서 쓰는 전문 용어들까지 등장하는 등 실감나게 라이나생명 직원들의 소소한 일상을 풀어냈다.

‘라이나 컬처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감으로 소통하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보고 듣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뷰티 클래스, 영어 강의, 파워포인트 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은 모두 라이나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기획됐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All That Winter Song & Ballet’로 음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바이올리니스트와 발레리나의 공동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2월에는 라이나생명 밴드 동호회의 ‘굿바이 2014, 웰컴 2015’ 공연과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등의 이벤트로 연말연시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 컬처 프로그램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보면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 가는 라이나생명의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며
“계속해서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들이 더해져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에게 조직에 대한 자긍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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