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시청률 기대 이하?…미스터백 못 넘었다

피노키오 시청률 기대 이하?…미스터백 못 넘었다

기사승인 2014-11-13 07:26:55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 주연의 SBS ‘피노키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피노키오는 전국 일일 시청률 7.8%를 차지했다. 전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마지막 회 시청률 5.5%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백’의 시청률 11.6%는 넘지 못했다. 종영을 한 회 앞둔 KBS 2TV ‘아이언맨’은 3.2%에 그쳤다.

피노키오 첫 회에서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최인하(박신혜)와 최달포(이종석)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증상이다. 또 최달포가 기하명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거짓 인생을 살게 되는 이유도 공개됐다.

피노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의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