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1일 추위가 주춤하겠다. 낮부터 점차 흐려져 중부지방에는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남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이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