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가수 악동뮤지션, 박지민, 이하이 등이 후배들의 오디션을 심사한다.
SBS는 21일 ‘K팝스타4’에 기존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객원 심사위원들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기존의 양현석·박진영·유희열 3인의 심사위원 체제에 이들이 대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들이 ‘캐스팅 전문가’의 자격으로 참여한다.
‘K팝스타’ 시즌 1,2 출신 악동뮤지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을 비롯해 선미, 예은, 진운, 페퍼톤즈, 박새별 등도 심사에 나선다.
제작진은 “각 소속사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한 객원 심사위원제는 스타일과 체계가 전혀 다른 세 기획사의 음악과 색깔이 맞는 도전자를 소속사 가수가 직접 선별하자는 차원에서 시도됐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