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하는 필립스 아벤트 프리미엄 보틀워머는 물의 온도를 측정하는 온도 센서가 제품에 부착돼 있어 사용자가 데우기 시간을 세팅할 필요가 없다. 아기가 먹기 좋은 온도인 40℃가 되면 가열이 완료되며, 가열 후 20분간 온도를 유지한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이런 기능은 적정온도 유지로 모유의 영양과 비타민 손실을 방지할 뿐 아니라 요리를 하다가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도 음식이 식거나,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의 우려도 줄여준다.
또한 사용시 ‘트래킹 라이트’가 반짝이면서 음식물이 데워지는 진행상황 및 보온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진행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필립스 아벤트 프리미엄 보틀워머는 필립스 아벤트의 젖병 및 이유식 용기와 호환도 가능하다. 가격은 9만8000원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