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힐링캠프’에서 소속 가수들의 사건 사고 언급을 예고했다.
가수 유희열은 24일 공개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예고편에서 양현석에게 “YG가 최근 사건 사고가 많았다. 이에 대해 계속 침묵했던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 했다. 양현석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예고편은 그대로 끝났다.
양현석은 지난 19일 ‘힐링캠프’ 시청자 특집 편 녹화에 임했다. 대학생과 창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YG 소속 가수들은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렸다. 그러나 YG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투애니원 박봄 마약 파문, 빅뱅 승리 교통사고, 지드래곤 대마초 사건, 위너 남태현 일진 논란 등에 대해 입을 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달 1일 방송.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