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15년 입양 대상 아동 돌잔치’ 지원

외환은행, ‘15년 입양 대상 아동 돌잔치’ 지원

기사승인 2014-11-26 09:58:55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지난 24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2015 입양 대상 아동 돌잔치’ 행사를 갖고 ‘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2011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국외 입양 대상 아동 돌잔치를 지원해오고 있다.

연간 1만명 이상의 아동이 가족과 분리돼 국가의 보호 아래 성장하는 가운데 2012년 8월 시행된 입양특례법에 의해 입양 대상 아동의 보호기간이 길어지고 첫 생일을 보호시설 또는 위탁가정에서 축하 행사 없이 지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입양 대상 아동 돌잔치를 통한 위탁가정의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과 성장 후 돌 사진 등에 의한 첫 생일 추억 제공, 국외 입양 아동의 향후 친부모 찾기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4년째 입양 대상 아동 돌잔치를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2005년 12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인 외환은행나눔재단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저소득·소외 계층 아동·청소년지원 및 국제구호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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