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 전문기업 휴롬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제 7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생활가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적인 소셜미디어 대상으로, 소셜 소통지수와 인터넷 소통지수 85개 항목을 만들어 7500명의 패널을 통해 3차례 검증을 걸쳐 선정한다.
휴롬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웹사이트 등 다양한 SNS채널을 활용해 ‘건강’이라는 주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제품의 활용 정보뿐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과 제철 채소나 과일의 영양 및 효능,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레시피를 고객 관점에서 제공했다.
또한 친환경 농장을 찾아가는 ‘휴롬 착한농장’이나 휴롬을 갖고 싶은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릴레이 휴롬’과 같은 기획성 콘텐츠로 정보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 참여를 유도했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 및 경험 기반의 콘텐츠를 적극 활용했다.
휴롬 관계자는 “소셜과 모바일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플랫폼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한다”며 “건강한 주스문화 확산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건강’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