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지구 소형 오피스텔 ‘강일 트리피움’ 분양

강일지구 소형 오피스텔 ‘강일 트리피움’ 분양

기사승인 2014-11-27 17:42:55

서울 강일지구 일대의 오피스텔 시장이 다른 부동산 시장과 달리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주변에 대규모 복합업무단지 등 풍부한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되는 오피스텔이 많지 않아서 매물이나 분양 소식이 들리자마자 조기 마감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현재 강일지구 일대에서 분양을 앞둔 오피스텔은 700실 내외로, 주변 삼성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첨단업무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신규로 분양되는 오피스텔로 시중의 자금이 몰려 들고 있다. 현재 강일지구 오피스텔은 평균 월세가 45만 원 선이지만 없어서 못 들어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서 뭉칫돈을 투자하기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대 11.98%의 수익률이 예상되는 ‘강일 트리피움 오피스텔’도 투자자들과 실수요자 모두 눈독을 들이는 곳이다. 강일지구는 삼성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첨단업무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 풍부한 수요로 인해 소형 오피스텔 투자의 최적지로 꼽혀 왔다. 이에 강일 오피스텔인 트리피움 또한 삼성단지 효과를 톡톡히 본 동탄, 평택 등의 부동산 시장보다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교통환경 역시 뛰어나다. 주변에는 5호선 상일동역이 위치해 있고 연장 강일역과 9호선 강일동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활편의 시설 역시 강일동 주민센터, 보건소, 우체국, 지구대 등이 밀집돼 있기 때문에 기존 강일지구의 문화, 쇼핑 인프라도 뛰어난 편이다.

트리피움 오피스텔은 지하2층 지상 10층 규모에 72실을 갖추고 있는 소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15.910㎡(4.81평), 16.340㎡(4.94평), 20.550㎡(6.22평) 등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어 있고 지상 1층에는 근린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과 월베드 시스템을 결합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오피스텔으로, 몸만 들어가면 편리하게 입주해 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소형면적이지만 평면구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강일 트리피움 오피스텔의 분양 관계자는 “현재 개발 예정인 고덕지구상업업무 복합단지의 3만8천명과 강일 삼성단지의 1만5천명 등 풍부한 수요를 갖췄고, 고덕 및 미사강변 아파트 고공행진 속에 더블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일 트리피움 오피스텔의 홍보관은 강일동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02-429-0031)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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