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화제의 참가자 이진아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2회에는 지난 1회에 가장 높은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 이진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진아는 주변의 반응에 대해 “인터넷에서 내 이름이 뜨는 것을 보고 엄청 신기했다. 문자에 일일이 답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다 갈만큼 응원 문자가 많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좋아해주셔서 용기 얻었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진아는 첫 회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등장해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불렀다. 그는 헬륨 가스를 마신 듯한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심사위원 3인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이진아의 영상은 일주일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