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1년 전에는 지상파에서 총각 행세? “장가 아직 안 갔습니다”

에네스 카야, 1년 전에는 지상파에서 총각 행세? “장가 아직 안 갔습니다”

기사승인 2014-12-03 09:09:55

불륜설에 휩싸여 ‘비정상회담’ 등에서 하차한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1년 전 공중파 방송에서도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4월15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장가 갔냐”는 질문에 “아직 안 갔다”고 웃으며 답했다. 그러나 에네스 카야는 최근 방송된 ‘비정상회담’ 등에서는 3년차 유부남이며 아내와의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고 말해 불륜설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앞서 ‘비정상회담’을 통해 사랑받은 에네스 카야는 1일 총각행세를 하고 불륜을 저질렀다는 폭로성 글로 논란이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 글의 글쓴이는 “나는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인지 모르고 교제했다”며 에네스 카야와 나눈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에네스 카야는 이후 진행 중인 케이블 프로그램 등에서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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