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측 “기자와 열애 아냐…와전된 것”

봉태규 측 “기자와 열애 아냐…와전된 것”

기사승인 2014-12-03 10:36:55
사진=박효상 기자

배우 봉태규(33)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태규 소속사 이음컨텐츠는 3일 “열애설이 난 뮤지컬 전문지 기자와 봉태규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 중인 것이 아니다. 공연하다가 만난 기자인데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한 매체는 이날 봉태규가 3살 연하의 뮤지컬 전문지 기자 A씨(29)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봉태규가 2011년 뮤지컬 ‘폴링 포 이브’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봉태규는 올 초부터 뮤지컬 전문지 ‘더 뮤지컬’에 기고를 하고 있다. 열애설 속 여성은 이를 담당하는 기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봉태규가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서 이 기자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뮤지컬 관련 글을 쓰다 보니 함께 공연을 보러 간 것”이라며 “열애는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광식이 동생 광태’ ‘선데이 서울’ ‘방과 후 옥상’ ‘가족의 탄생’ ‘미나문방구’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현재 tvN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 중이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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