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에일리+걸스데이, 섹시 콜라보 ‘프라블럼’

‘2014 MAMA’ 에일리+걸스데이, 섹시 콜라보 ‘프라블럼’

기사승인 2014-12-03 20:49:55

가수 에일리와 걸스데이가 합동무대를 펼쳤다.

걸스데이와 에일리는 3일 오전(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AMA’(2014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였다.

먼저 걸스데이는 ‘썸씽’을 불렀다. 에일리는 이후 ‘손대지마’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두 팀은 이어 함께 등장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Problem)을 함께 불렀다.

에일리와 걸스데이는 섹시한 댄스와 몸짓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 곡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과 파워풀한 랩도 무리없이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2014 MAMA’는 지난해 10월 23일부터 올 10월 27일 사이 발매된 음반과 음원 및 해당 가수(팀)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유니온페이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신인상,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17개 분야에서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에게 시상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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