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존 레전드, 티파니·첸과 함께 ‘그린 라이트’ 열창

‘2014 MAMA’ 존 레전드, 티파니·첸과 함께 ‘그린 라이트’ 열창

기사승인 2014-12-03 21:28:55

세계적인 알앤비 가수 존 레전드가 소녀시대 티파니와 엑소 첸이 합동무대를 꾸몄다.

존 레전드는 3일 오전(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AMA’(2014 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올랐다.

존 레전드의 무대에 앞서 티파니는 유창한 영어로 무대를 소개했다. 이어 엑소 멤버 첸이 존 레전드의 ‘그린 라이트’(Green Light)를 부르며 등장했다. 존 레전드와 티파니도 함께 합류해 무대를 풍성하게 했다.

존 레전드는 ‘그린 라이트’를 부르고 난 후 “아시아인이 함께 모인 이 자리에 초대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올 오브 미’(All of me)를 직접 피아노를 치며 열창했다. 특유의 소울 넘치는 보이스로 홍콩 현지 관객들뿐만 아니라 참석한 스타들도 존 레전드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2014 MAMA’는 지난해 10월 23일부터 올 10월 27일 사이 발매된 음반과 음원 및 해당 가수(팀)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유니온페이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신인상,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17개 분야에서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에게 시상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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