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티 뷔페는 주말 한정으로 애프터눈티의 본 고장인 영국 버킹엄 궁 근처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런던 파크레인(InterContinental London Park Lane)’의 베이커리에서 메뉴 도움을 받아 정통 영국식 스타일과 풍미를 살린 메뉴들을 뷔페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이 티 뷔페에서는 호텔 파티쉐가 준비한 초콜릿 얼그레이 케이크와 브리치즈 크렘블레,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서울 공식 카카오톡 친구 신청 시 6일부터 14일까지 사용 가능한 2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하이 티 뷔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차의 경우 미국의 명품 차(Tea)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Steven Smith Teamaker)’의 대표적인 7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스티븐 스미스는 ‘차의 주술사(티 샤먼, tea shaman)’로 불리는 차의 명인이다.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차 종류로는 얼그레이보다 좀 더 향을 즐길 수 있는 ‘로드 버가모트’, 금빛 카모마일의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노카페인 ‘메도우’, 태평양 북서부에서 재배된 페퍼민트를 손으로 일일이 걸러낸 ‘스미스 페퍼민트’ 등이 있다.
로비라운지&바에서 판매되는 하이 티 뷔페의 가격은 1인당 3만5000원이며, 주말에 한해 진행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