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승인 받은 전립선비대증 2상 임상은 약 1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7개의 임상센터에서 환자 모집 및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엘젬백스 관계자는 “한 달에 한 두 번 치료로 기존 치료제들의 부작용과 한계를 극복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 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며 “전립선 비대증으로의 폭넓은 적응증 확대로 GV1001이 가지는 약물로써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엘젬백스는 전임상 연구를 통해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써의 효능과 성호르몬 조절 효과를 통한 전립선비대증 치료효과를 규명하여 특허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