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4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삼광글라스, 4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기사승인 2014-12-08 16:47:55
삼광글라스가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4년 세계일류상품’에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에 수여한다.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내열성은 물론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안전성이 뛰어나며, 소다석회유리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환경호르몬 발생 우려가 없고 색이나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 사용이 가능하다.

2005년 출시한 글라스락은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 84개국에서 1시간에 7200개 꼴로 판매되고 있으며, 150여 종의 다양한 기능과 용량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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