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투컷, ‘택시’서 10년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에픽하이 투컷, ‘택시’서 10년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14-12-09 16:58:56
CJ E&M 제공

힙합그룹 에픽하이 투컷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9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2014 MAMA’ 무대로 홍콩을 뜨겁게 달군 에픽하이가 탑승한다.

녹화에서 투컷은 미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투컷의 아내는 우월한 미모로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인물이다. 투컷은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었고, 3~4년을 쫓아다니다가 포기했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이후에 다시 만남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첫 만남부터 결실을 맺을 때까지 10년이 걸린 것 같다”고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타블로 역시 투컷이 아내와 떨어져 있을 때면 영상통화를 하루에 20번은 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택시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고 전해졌다.

에픽하이는 지난 10월 정규 8집을 발표해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인기를 얻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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