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황재균과 농구관람 “일종의 해프닝”

오윤아, 황재균과 농구관람 “일종의 해프닝”

기사승인 2014-12-10 10:05:56

배우 오윤아가 야구선수 황재균과 함께 농구 관람을 한 것에 대해 “일종의 해프닝이다”고 해명했다.

9일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경기에서 프로야구 롯데 황재균이 골든글러브 시상식 후 배우 오윤아와 농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한 것이 중계 카메라와 다수의 매체에 포착됐다.

이날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있는 분이 추승균 코치의 아내다.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본 게 와전됐다. 일종의 해프닝이다”고 해명했다.

황재균은 올시즌 12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오윤아는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후 19금 여행기 프로그램 JTBC ‘여우비행 인 오사카’에 출연 중이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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