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유혹의 거인은 누굴까?
1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는 멤버들의 평소 생활 행태를 긴급점검 해보는 프로젝트 ‘유혹의 거인’이 그려진다.
지난 주 방송 말미에는 ‘유혹의 거인’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세한 내용은 없이 정체불명의 남자 목소리만이 흘러나와 궁금증은 배가되고 있다.
‘유혹의 거인’으로 추측되는 이 남자는 “맥주나 한 잔 할까 하고” 보고 싶어서 그래요”라는 의문의 말을 던지며 멤버들을 유혹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 프로젝트는 제작진이 녹화 전 날 멤버들은 어떤 모습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비밀리에 준비한 것이다. 제작진은 ‘유혹의 거인’편을 위해 몇 주 간의 촬영에 걸쳐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일에 싸인 ‘유혹의 거인’의 본 모습은 오는 13일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