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 위탁 운영 사업자 선정

정상제이엘에스,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 위탁 운영 사업자 선정

기사승인 2014-12-15 16:26:55

코스닥 상장 대표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상하)는 2015년부터 3년 간 의왕시(시장 김성제) 글로벌인재센터 위탁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는 의왕시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역점사업으로,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교육과 다양한 교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과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지 면적 3600㎡, 연면적 2289㎡의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18개의 강의실과 북카페, 평생학습센터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자사의 커리큘럼과 프로그램, 교사 및 시설 관리 등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센터의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학부모 교육 세미나와 영어 체험 학습, 북카페 운영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로는 의왕시 관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활용 영어 중심의 정규 어학 프로그램을 비롯해 독서 지도반, 성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교양 외국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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