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성탄 특집으로 역대급 캐스팅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성탄특집이 올해도 마련됐다. 성탄특집 5탄의 제목은 ‘크리스마스의 기적2’로 2012년 크리스마스 기적에 이은 후속작이다.
‘크리스마스의 기적2’에는 영화배우 신민아, 남진, 윤상, 바비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김범수, 성시경, 거미,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씨스타, 2AM, 나비, 바버렛츠, 개그우먼 박지선까지 총 16팀이 출연한다.
2014년 가요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과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뮤지션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시청자들에게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출연에 기꺼이 응했다고 전해졌다.
‘크리스마스의 기적2’는 19일 밤 12시15분 방송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